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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서일화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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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5-08-03 10:07 조회25,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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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현악/서일화지곡(瑞日和之曲)(5:19) <br><br>
조선조 초기 이후 연주 되어온 이곡은 해령(解令)이라고도 한다. 해령이란 본령(本令) 즉 태평춘지곡을 풀어서 연주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본령을 발췌 변주한 곡이 해령곡인 것이다. 곡의 흐름이 유장하며 임금의 거동 등 행악(行樂: 행진음악) 으로 많이 쓰이었다. <br>
악곡의 구성은 16악절로 구성되었으며 당피군과 편종, 편경, 장구, 좌고 그리고 소금, 대금, 해금, 아쟁군 등이 서로 크고 작은 악절군을 대비 시켜주는 즉 연음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대금의 출현음은 5음으로 되어 있으며 편성악기는 박, 소금, 대금, 당피리, 해금, 아쟁, 장구, 좌고, 편종, 편경 등이다.
모두 16마루(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번 연주에는 1, 2, 4, 9, 16 장만 발췌 연주하였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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